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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Curtis 인물소개: http://en.wikipedia.org/wiki/Adam_Curtis 아카이브: http://www.bbc.co.uk/blogs/adamcurtis/authors/Adam_Curtis 영국의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굵직굵직한 작품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the century of self라는 작품. 프로이트의 무의식 이론이 어떻게 광고와 소비에 활용되는지에 대한 다큐멘터리!!! (풀버젼) http://www.youtube.com/watch?v=s7EwXmxpExw 소개글 "This series is about how those in power have used Freud's theories to try and control the dangerous crowd in an age of mass d.. 더보기
소셜미디어 독점의 이해와 그 대안들 관련 홈페이지: http://networkcultures.org/wpmu/unlikeus/ pdf 파일 다운로드: http://www.networkcultures.org/_uploads/%238UnlikeUs.pdf *unlike us 라는 소셜미디어를 연구하는 모임에서 발표되었던 페이퍼들을 모아둔 파일임 *결국의 문제의식은 이 망할 놈의 독점권력 결국은 폐쇄회로 속으로 우릴 밀어 넣는구나. 탈중심, 탈권력적 순환의 네트워크에 대한 고민들!!! 더보기
제작 문화를 바라보기 위한 몇 가지 단서들 2 – 해커 스페이스 원문출처:http://www.fabcoop.org/archives/859 제작 문화를 바라보기 위한 몇 가지 단서들에 들어가며 지난 21일에 청개구리 제작소 친구들이 진행한 공유 포럼이 안국동 가옥에서 열렸다. 2012년 도쿄 메이커 페어와 뉴욕 메이커 페어에 다녀온 프로그램 개발자 김승범과 신제용씨가 일본과 미국의 메이커 문화의 성격과 최근의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번 현장스케치에서는 공유 포럼을 통해 정리한 몇 가지 이야기들을 메이커 문화를 바라보기 위한 몇가지 단서들로 정리해서 싣는다. 1. 세계적으로 메이커(maker) 문화를 확장하기 위한 시도들이 다양한 맥락에서 활성화되고 있다. 물론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도 메이커 문화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지난해 O'REILL.. 더보기
글에 대한 단상 무기력감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글을 써야한다. 글 속에 녹아 들어서 다시금 이 삶에 뿌리를 내려야한다. 독서-글쓰기는 질문의 생산과 그 질문에 대한 자기 대답이다. 모든 글은 세계에 대한 궁금증의 표현이다. 책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질문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저자가 던지고자 하는 질문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그 질문에 대한 저자의 답을 듣고, 그에 대한 내 생각을 가지면 되는 것이다. 그것은 내용과 형식 속에 녹아있는 작가의 질문을 다시금 내 의식을 가지고 추출해내고 응결해 내는 과정이다. 그래서 글이란 고정되어 있는 활자들이 아니라, 읽어내는 이의 역량이 결정하는 텍스트다. text와 test사이의 유사성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독자의 역량에 따라 같은 글에서 서로 다른 수십가지의 질문을 이끌어 낼 수도.. 더보기
우리들의 영글어진 그르를거림 청년 개새끼론이 뭔가요? 국민 개새끼론의 청년 버전인가요?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저는 그것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또한 한숨을 내쉬며 그것에 수긍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슬픈 현실입니다. 청년들을 늘 무엇인가 욕망에 허덕이고 있지만, 막상 아무것도 생산해 내지 못합니다. 청년들을 그런 개새끼로, 발정난 고자새끼들로 만든 것은 청년이 아니라 정년(停年)입니다. 정년의 사전적 의미는 관청이나 학교, 회사 따위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나 직원이 직장에서 물러나도록 정하여져 있는 나이. [비슷한 말] 정한연령. 입니다. 국가, 관청, 회사, 학교, 가족... 등등의 프레임에 종속되어 있는 당신은 '물러나도록 정해져 있는 존재'라는 것이지요. 20대 중반까지 공부하고, 60대까지 일하면 그 다음은 물러나야 합니다.. 더보기
한 박자 쉬고 자기소개하기 하얀 부엉이 누굴까? 하얀 부엉이가 우리에게 묻고 있어. 누굴까? 이건 부엉이가 낸 수수께끼야. 하얀 세상에 하얀 깃을 가진 건 누굴까? 하얀 얼음 위로 나는 건 누굴까? 누굴까? 또, 하얀 눈 위로 나는 건 누굴까? 하얀 바람이 불 때 훨훨 나는 건 누굴까? 안녕하세요. 인청공단의 1호 노동자, 부엉입니다. 어릴 때부터 하늘에 계신 우리 아부지여... 로 시작하는 기도문을 숱하게 읊조리며 살아왔습니다. 선교원 유치부를 다니던 대여섯 꼬마 시절부터 '그 짓거리'를 해왔으니, 매주 한 번이라고 쳐도 제 하늘나라 우체통에는 족히 오백통 이상의 편지가 들어차 있을 겁니다. 스팸메일도 이런 스팸메일이 없지요. 그러던 어느날, "심술쟁이 영감탱이"(누군가의 표현을 빌어)가 수신용량이 꽉 찼다는 메시지를 받았는지 .. 더보기
스승이 필요없는 자와 스스로가 스승인 자/권용선/위클리수유 8호 [8호] 스승이 필요없는 자와 스스로가 스승인 자 http://suyunomo.net/?p=1678 - 기픈옹달(수유너머 R)-루쉰과 이광수스승이 필요없는 자와 스스로가 스승인 자-1909년 일본에서 귀국한 루쉰은 항주와 절강에 있는 두 사범학교에서 생리학과 화학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었다. 이듬해 고향인 소흥부 중학교의 교사로 취임했다가 중화민국정부가 수립되던 해 산회초급사범학교의 교장으로 취임했다. 1912년부터 17년까지 잠시 공백이 있었지만 교육부 직원으로 일하다가 1920년부터 베이징대와 베이징여자고등학범학교에 출강했고, 1926년에는 하문대에서 1927년에는 중산대 문과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20년 가까이 그는 실질적으로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이었고, 죽기 직전까지 잡지와 신문을 통.. 더보기
위대한 실크스크린 제작 실험 블로그 수많은 자료들을 찾아 광활한 사이버 스페이스 세계를 하이에나처럼 떠돌아 다녔으나 이런 굉장한 블로그를 만나게 될 줄이야. 위대하다는 건, 바로 이런 것! 무한 감사. http://handzfree.blog.me/185293749 더보기
앙리 베르그송: 생성 존재론 짧은 개념정리: 생성 존재론 이데아(플라톤적 의미로서 이데아)가 질료(아리스토텔레스적 의미로서 질료)로 1. 물질 공간 속에서 구현되었을 때 공간적으로 퍼진다. (연장)2. 시간 속에서 길어진다. (지속) 3. 연장되고 지속된 형상들의 동일성이 흩어지고 찢어진다. (분열) 4. 복수화된 형상들이 얽히기 시작한다. (생성) 5. 다른 여러가지 모습들이 짧고, 길게 변해간다. (진화) 6. 찢어지고 변화해가는 일들이 끝없이 일어난다. (과정) 7. 분화된 다양체들이 운동한다. (복수성) 존재란 늘 생성-운동하며 끊임없이 복수의 존재를 생성하는 창조의 과정이다. 더보기
니체 이미지 모음 1. 일러 니체2. 화폐 니체 3. 프린트 니체 4. 가장 클래식한 니체 사진 5. 온갖 곳에 쓰이는 니체 사진 6. 독어판 니체 책 7. 니체 회화 8. 니체 트위터 사진 9. 한스 에반이 그린 니체 10. 니체 캐릭커쳐 11. 어디선가 퍼온 니체 스케치!! 12. 뭉크의 니체 13. 케이센지의 니체 14. 뭉크 스케치 니체 15. 뭉크의 니체 더보기
실크 스크린 감광기 자체 제작을 위한 자료 수집!!! 1. 기적의 실크 스크린 프로젝트 http://www.slideshare.net/coopfab/ss-15926857 *매우 훌륭한 자체 매뉴얼 구비하고 있음 *거의 이것만 보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하고! 센스있고! 위트있고! 해적의 DNA가 흐르고 있는 연구집단의 결과물(너무 감쏴) *존경 합니다. 2. 거시기 인쇄 http://thatprint.blogspot.kr/2013/02/blog-post_26.html *훌륭한 실패사례가 있는 곳 *실폐사례란 때론 성공사례보다 훌륭한 듯 3. 네이버 블로그님 http://blog.naver.com/0510didi?Redirect=Log&logNo=90155642893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매뉴얼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음 *맥가이버의 두 뺨을 후려.. 더보기
청년 "개새끼론"에 답한다 "" 더보기
학교 부적응 학생들 이대로 둘 것인가 - 김명용 2012년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의 학업중단율((학업중단자 수/전년도 재적 학생수)×100)은 초등학교 0.6%, 중학교 0.9%, 고등학교 1.9%로 전체학생의 약 1.1%에 해당한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많은 학생들이 학교를 떠나 사회에서 방황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적·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클 뿐만 아니라 향후 또 다른 사회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학교 부적응의 원인으로는 개인적·가정 환경적·학교환경·지역사회환경 요인 등이 있다. 먼저 개인적 요인은 학생이 주체성의 혼란으로 인하여 자기와 대상을 포괄적으로 관망하지 못하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지각이 전체적으로 왜곡돼 있어 대인관계 즉 또래집단의 동료관계와 교사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는 .. 더보기
진중권 - 창조적 개새끼 진중권의 아이콘] 창조적 개새끼글 : 진중권 | 일러스트레이션 : 정원교 | 2012-02-10Share it | 보헤미안의 존재미학 ‘보헤미안’이라는 말이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따르면, ‘보헤미안’이란 “속세의 관습이나 규율 따위를 무시하고 방랑하면서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시인이나 예술가”를 가리킨다.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는 ‘보헤미아니즘’이라는 항목 아래 이렇게 적고 있다. “비관습적 라이프 스타일의 실천. 종종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이들끼리 어울리며, 항구적인 결속 없이 음악, 예술 혹은 문학에 종사하는 것. 그런 의미에서 보헤미안은 뜨내기, 모험가, 방랑자라 할 수 있다.” 문학적 집시들 푸치니 오페라의 제목 ‘라보엠’은 원래 ‘보헤미아 여자’란 뜻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보헤미안.. 더보기
참고 사이트 사단법인 씨즈 http://theseeds.asia sk재단에서 하는 사회적 기업 아이디어 대회(본선진출자들의 ppt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음) http://www.se-sang.com 현대자동차에서 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의 오디션http://h-ondream.kr/ 사회적기업진흥원(각종 공고와 일정 대부분의 정보들 제공) http://www.socialenterprise.or.k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