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pop-up)도서관이라고 불리는 공유개념과 문화운동의 차원에서
길거리 도서관, 공유지 도서관, 공공기관 도서관등 해서 외국에서는
제법 이루어지고 있나보다. 그래도 그렇게 활발한 편은 확실히 아닌 듯
하지만 영국과 미국에서는 나름 이러한 마을 단위의 네트워크 도서관이
마을 차원에서 교환과 대출을 겸하는 작은 활동들이 있네.
<가로수 구조물을 활용한 작은 도서관>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들어왔던 건 뉴욕의 월스트리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의
운동 정신에서 기반을 둔 디자이너 Adam Wiesehan, 책쟁이 Margaret Day가 함께
작업한 팝업 도서관인데...커피도 팔고, 앉아서 책도 보고, 중고 서적을 구입하기도 하는
그런 팝업 형식의 도서관이다. 이거, 우리도 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다!
<으캬캬캬! 형광색색의 의자와 책장들~ 멋진데!>
<이건 무슨 건축회사에서 만든 뉴욕에 있는 팝업 도서관이란다. 이거 귀엽다!>
<마을 도서관이 없어지고 있는 영국에서는 이렇게 집안에 있는 책들을 이렇게 꺼내어 마을 주민들과 공유한다고!>
<월스트리를 점령하라 운동 당시의 주코티 공원에 있는 피플스 라이브러리! ㅎㅎㅎ 대단하군!>
<이건 탱크 모양으로 도서관>
<전화기 도서관!>
<수레 도서관!>
앗!에서도 일단 작게 작게 시작을 한 번 해ㅂㅗㄹ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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