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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 '앗!'

'앗!'의 책장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만화책 입고! 12권이나 되는 만화책이 추가로 입고했답니당:)20세기 최고의 만화 100선에 선정된'약해지지만 않는다면 괜찮은 인생이야;스페인에서 날라온 감동의 드라마! 파코로카의 '주름'한국 웹툰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스타일이라는 평을 받은 루브비코의 '인터뷰'등재미있으면서도 심오한 내용이 내포되어서 알랑말랑하는 만화들이책장에 들어왔습니다!더욱더 풍성해지기를 바라며,오예:^) 더보기
SYNC일본군 '위안부' 리포트-정경아 SYNC일본군 '위안부' 리포트 1.sync라는 인문만화교양지에 단편으로 연재하는 만화이다.2000년 성노예 전범 여성 국제법정이 열렸다. 그때 일어난 재판 과정과 이야기들이 그려져 있다. 이후 옛날로 거슬러가 일본이 패망하면서 종군 위안부 시설이 발견이 되는 과정이 있다. 2.아직 지워지지 않은 역사, 산 증인들이 남아있는 일본군 ‘위안부’문제.하지만 일본은 침묵과 말도 안 되는 주장으로 사과를 하고 있지 않다.매주 수요일 일본 대사관 앞에서 집회가 열리고 일본군 ‘위안부’이셨던 할머님들이 참가하고 계신다.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지만 은근히 모르고 있는 문제이기도하다.정신대라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부르지만 정확한 명칭은 아니다. 정신대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친 부대라는 뜻으로 일제 강점기 노동인력으로 징.. 더보기
사람냄새-김수박 (보리) 사람냄새 119살 부푼 마음을 안고 故황유미씨는 삼성에 입사를 했다.2년 후 백혈병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이 시작 되었다. 병원에 있으면서 같은 병을 가진 삼성직원이 5명이 더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산재를 신청하려 했으나 거절당했다.그렇게 가족들은 자비로 수술비를 대며 산재 처리를 해달라고 요구했다.하지만 삼성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의 대기업과의 싸움은 쉽지 않았다. 언론마저 외면해 버리고.. 결국 산재 처리를 받지 못한 채 딸을 떠나보내야 했다.이후 반도체 공장에서 백혈병, 희귀병과 각종 직업병에 걸리셔서 고통을 받거나 돌아가신 분들이 밝혀졌지만 공공연한 비밀로 아직까지 쉬쉬하고 있는 사회…….사람 냄새가 없는 곳, 그곳은 삼성이다.이 책은 이 사실을 기반으로 하여 제작되었다. 2삼성.. 더보기